윤 대통령 탄핵 반대하는 사람들의 진실을 알고 싶다.

요즘 핫한 주인공중 한 명인 윤 대통령, 탄핵이 코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결론만 보면 비상계엄은 잘못된 거고 민주사회에서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이걸 그냥 넘어간다면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누군가를 지지하는것은 자유이나 이런 것까지 지지한다는 건 잘못된 과거 역사에 희생당한 사람들에 대한 모독이라고 본다. 

 

물론 이번 탄핵은 법 절차에 따라 헌법재판소에서 판결이 나겠지만 반대 시위자들이 있다는것에 놀라울 따름이다. 

 

이번 2.15일에는 광주에서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다. 물론 찬성 집회도 열렸지만 5.18 아픈 역사를 지닌 광주에서 굳이 반대 집회를 연것에 대해 정말 간뎅이가 부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네이버 기사 캡쳐

 

네이버 뉴스 댓글은 알다 시피 극우 세력들의 놀이터이기 때문에 댓글은 보지 않는 게 정신 건강에 좋다. 댓글을 보고 있으면 약간 모자란 단체들의 모임 같기도 하다. 

 

극우 세력들은 숫자에 상당히 민감한것같다. 예를 들면 반대 집회가 찬성 집회보다 훨씬 많다든지 또는 국힘 지지율이 민주당을 앞서가고 있다는 별 도움도 안 되는 것으로 선동을 해나가고 있다. 

 

그리고 썩어빠진 국힘의 친윤계 의원들은 정신을 차려야한다고 본다. 물론 윤 대통령이 물러나게 되면 당 신뢰도에 문제가 생길 수 있겠지만 그전에 윤 대통령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일부 국힘 의원들까지 욕되게 하고 있는 꼴이다.

 

요즘 들어 뉴스를 볼 때마다 화가 치밀어 오른다. 이왕 대통령으로 뽑혔으면 잘하지는 왜 이렇게까지 초 박살을 내 가지고... 

 

아까운 나의 세금들...